전립선암과 중입자선
PSA 검사가 보급되면서 전립선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. 국한성 전립선암의 근치 치료는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이며, 상태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합니다. QST병원은 1994년부터 중입자선 치료를 해 왔고, 조사 횟수를 20회(5주)에서 16회(4주), 12회(3주)로 줄여 왔습니다. 2018년 4월부터 일본에서 보험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.
대상 기준
① 조직검사(생검)로 암이 확인되어야 합니다. MRI·CT·PET 등 영상만으로 진단한 경우는 대상이 아닙니다. ② 다른 장기나 림프절에 전이가 없는 국한성 전립선암이어야 합니다.
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
생검을 하지 않았거나 전이가 있는 경우 외에도, 중한 합병증 등 전신 상태가 치료에 지장을 주거나 의사가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하면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호르몬 치료 병용
전립선암은 위험도에 따라 저·중·고위험군으로 나눕니다. 중위험군과 고위험군은 중입자선 치료 전 2~6개월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하도록 권하며, 권장 기간은 중위험군 6개월, 고위험군 보통 1~2년입니다. 저위험군은 호르몬 치료 없이 중입자선만으로 치료합니다.
치료 과정과 일정
초진에서 의뢰 병원 자료로 적격성을 판단하고, 약 2주 뒤 두 번째 외래에서 위험군과 일정을 확정합니다. 몇 달 뒤 세 번째 외래에서 몸에 맞춘 고정구를 만들고 치료계획 CT를 찍은 다음 동의서를 받습니다(서명 후 취소 가능). 치료는 입원·통원 모두 가능하며, 주 4회씩 12회, 약 3주입니다. 조사 중 통증이나 열감은 없고, 15분 정도 위치를 맞춘 뒤 3~4분 조사합니다.
부작용
치료 중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자주 마려운 증상이 흔하며, 보통 치료 후 1~2개월이면 회복됩니다. 치료 후 1년 무렵부터 혈변이나 혈뇨가 생길 수 있고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조금 더 생기기 쉽습니다. 요실금은 거의 없습니다. 중입자선 단독 치료 시 남성 기능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정 장애가 생길 수 있고,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하면 안면 홍조, 근력 저하, 성욕 감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임상시험
저·중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4회 조사, 외부 방사선 치료 후 국소 재발에 대한 4회 구제 조사 임상시험과 치료 후 삶의 질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(2019년 8월 기준).